목포 서당영어조합법인 김동수 대표, 목포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입력 2023년03월23일 18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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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당영어조합법인 김동수 대표, 목포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당영어조합법인(해남군 화산면) 김동수 대표가 목포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지난 22일 목포시청에서 박홍률 목포시장, 김동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김동수 대표가 목포시에 고향사랑기부 의사를 표현해 이뤄졌다. 


김 대표는 “태어난 고향인 해남과 학창시절을 보낸 목포가 똑같은 고향이라고 생각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내 마음의 고향 목포의 발전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을 살리는 기부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남이 고향인 김동수 대표는 목포덕인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현재 목포덕인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목포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한국 김종자협회 이사, 해남군 장애인체육회 이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김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번 목포 고향사랑기부 참여와 더불어 지난 해에는 해남군 지역인재육성 장학사업기금 500만원 기탁 등 태어난 고향 해남과 자라온 고향 목포 양쪽에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중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학창시절을 보낸 인연으로 시작해 이제는 마음의 고향이 된 목포에 기부해주신 주신 김동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시민 복리증진, 취약계층 지원 등 필요한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공제)와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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