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알림톡’ 사용자 확대를 위해 가입 이벤트 추진중

입력 2023년03월24일 07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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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소식 문자알림 서비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용산구가 구정소식 문자알림 서비스 ‘용산 알림톡’ 사용자 확대를 위해 가입 이벤트를 추진중이다.


이벤트 기간(2.16.∼4.12.) 중 신규 가입자 200명에게 5천원권 모바일 음료 이용권을 지급하는 것. 이용권 지급 대상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결과는 4월 25일 발행하는 용산구소식지 5월호에 발표한다.


용산 알림톡은 매주 금요일 가입자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행동요령 등 각종 안전정보와 세무, 보육, 복지, 교육, 문화·체육 행사 등 놓치기 쉬운 유익한 구정 정보를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


용문동에 사는 한 주민은 “지난해에는 신청기간을 놓쳤는데 상자텃밭 분양 소식을 문자로 전달 받아 신청했다”고 전했다.


구는 현재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트위터 등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해 구정소식을 전달하고 있지만 사용자가 직접 챙겨봐야 알 수 있다.


용산 알림톡은 구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선별해 문자로 발송하기 때문에 가입자는 쉽게 소식을 전달 받을 수 있다. 특히 문자에 있는 바로가기 링크를 통해 홈페이지·블로그 등에 접속, 상세한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구 홈페이지-용산소개-구정홍보-용산 알림톡 신청-알림톡 신청화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주민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가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아무리 좋은 정책도 구민들이 알고 이용할 때 의미가 있다”며 “구민 2명중 1명은 용산 알림톡 가입해 구정이 빈틈없이 전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구는 직원들의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6급 이하 소속 공무원 455명을 대상으로 실무 워크숍 ‘홍보할 결심’을 운영하고 지난 20일까지 홍보 마인드 향상 캠페인 ‘홍보는 네모다’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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