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의료취약지 거주 도서민을 위한 민간병원 무료진료 사업 추진

입력 2023년04월27일 17시4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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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2월 27일 인천시 1섬-1주치(主治) 사업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4월부터 민간병원의 무료진료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12일 가천대길병원에서의 자월 승봉도 주민대상 무료진료 사업을 시작으로 27일에는 인하대병원과 인천세종병원에서 덕적및 대청도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재활의학과, 심장내과 등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5월에도 나은병원, 인천성모병원 등에서 북도·연평도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도서별 담당병원에서는 연 2회에서 연 6회 정기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그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무료진료 사업이 다시 활성화되고 있는 것은 의료취약지에 거주하는 도서민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일이며, 앞으로도 도서지역 주민 대상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무료진료사업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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