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우리 동네 생활불편 해결사‘내 지역 지킴이’위촉

입력 2023년05월03일 09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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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가 지역 내 생활불편사항 해소에 적극 앞장설 ‘내 지역 지킴이’를 위촉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동구가 지난달 25일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하는 각종 불편사항 해소에 적극적·선제적으로 대처하는 데 앞장서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내 지역 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 


'내 지역 지킴이'는 생활 불편사항의 발굴과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주민 22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위촉식에서 ‘내 지역 지킴이’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성동구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지킴이의 역할 및 활동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지킴이들은 담당 지역을 순찰하며 교통, 도로, 청소, 공원녹지, 가로정비 등 12개 분야의 생활 속 각종 불편사항을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을 이용해 신고하면 담당 부서에서 현장을 확인하고 신속히 처리한 후 처리결과를 통보하게 된다.


구는 주민 생활 불편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처리 결과를 수시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지속적인 현장 점검도 실시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내 지역 지킴이들이 지역의 불편 사항과 취약 요소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지역 내 불편함과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더 나은 성동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시는 내 지역 지킴이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불편 사항은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처리되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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