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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가 안전한 해양문화 조성을 위한 국민 맞춤형 연안 안전교육 영상을 제작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갯벌체험, 낚시 등 연안체험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누구나 쉽게 보고 익힐 수 있도록 숏폼 콘텐츠(1분 이내의 짧은 동영상)로 만들었다.

인천해경 신항만파출소 경찰관들이 직접 기획·제작·출연까지 한 이번 교육 영상은 ▲구명조끼 착용법 ▲생존 수영법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갯벌체험 안전수칙 ▲갯벌 탈출법 ▲해로드 사용법 등 총 7개다.

교육 영상은 신항만파출소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또 신항만파출소는 바닷가를 찾는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연안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당 교육 영상을 담은 명함형식의 QR코드를 배부하고 있다.

김경규 인천해경 신항만파출소장은 “안전한 해양문화 조성을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연안 안전교육 영상을 제작했다”며 “교육 영상을 통해 국민들이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자세와 방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