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항 이용화물차 운전자 대상 에코 챌린지 진행

입력 2023년06월06일 11시5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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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7일부터 9월 말까지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지구를 지켜줘!’ 에코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올해 인천항 두드림 참여기업인 창업기업 ㈜위드라이브(대표 여명호)의 안정적인 사업 수행 지원과 동시에 인천항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저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챌린지는 인천항을 이용하는 모든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화물차 운전자는 ㈜위드라이브가 자체 개발한 주행패턴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인 ‘위드라이브’를 휴대전화에 내려받은 후 ‘에코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화물차 운전자는 챌린지 참여를 통해 자신의 운전습관을 파악할 수 있으며, 개선된 운전습관으로 인한 탄소배출 절감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챌린지 선착순 참여자 2,000명 및 탄소배출 절감 우수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IPA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화물차 운전자가 급출발·급가속·급정거를 지양하고 경제속도(시속 60~80km)를 준수함으로써 운전습관 개선, 탄소배출 저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김경민 ESG경영실장은 “이번 챌린지는 IPA의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천항 탄소배출 저감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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