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제2회 반려동물 열린 문화교실 개최

입력 2023년06월12일 20시38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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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0일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반려동물을 동반한 시민 약 500명이 참여한 2023년 반려동물 열린 문화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사)유기견없는도시에서 주관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강성호 반려견 스쿨대표의 특별 세미나를 비롯한 진료·미용 세미나와 이름표, 수제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교감하고 즐길 수 있게 했다.

 

특히, 평택시 수의사회와 함께 진행된 1:1 행동상담 프로그램은 많은 시민이 참여하기 위해 줄을 서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시에서는 현재 반려견 놀이터 6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신장동에 반려견 놀이터 1개소를 신규 개장할 예정이며, 직영 동물보호센터 건립과 반려동물 테마공원 조성을 추진하는 등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동물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반려견 두 마리를 기르고 있어 이러한 행사를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반려동물과 관련된 행사를 권역별로 다양하게 개최하여 많은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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