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성황리 마쳐

입력 2023년06월13일 04시14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 중이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제20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지난 8일 전남 여수시 소호요트경기장에서 개최되어 12일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번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는 여수시 소호요트경기장 일원에서 총 5개 종목(1인승 딩기, 윈드서핑 등)에 전국 17개 시·도 선수 남녀 초·중·고등부, 대학·일반부 총 41개부 174척 199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제20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는 이날(12일) 오후 3시께 여수시 소호요트경기장에서 김인창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한 여수해양경찰서장, 대한요트협회 부회장, 여수시 수산관광국장, 전남요트협회장, 여수시 요트협회 부회장, 선수단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시상식과 폐회선언 등으로 폐막식이 꾸며졌다.


시상식에서는 최종 우승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고, 금, 은, 동메달을 목에 건 선수들이 시상대에 올라 기쁨의 세레머니를 펼쳤으며, 종목별 총 90명 선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대회 기간에는 해양경찰 제복 체험과 해양 안전 VR(가상현실) 체험, 요트 무료승선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축제의 자리가 됐다.


특히, 여수해경은 경기 기간 경비함정 등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긴급상황에 대비하는 등 안전관리를 통해 원활한 경기 진행과 함께 사고를 사전에 방지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여수 개항 100주년과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게 도와준 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해양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