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석촌‧풍납시장에 ‘축제형 야시장’ 개최

입력 2023년08월28일 04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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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9월 1, 2일과 8일 각각 석촌시장과 풍납시장에서 「송파 야시장」을 개최하여, 주민과 상인이 상생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과 상인, 고객이 함께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축제형 야시장을 마련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9월 1‧2일(토‧일)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캠핑 감성의 <석촌시장 야시장>을 개최한다. 양일 모두 16시부터 21시까지 진행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석촌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힐링 캠핑’ 콘셉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공연으로 ‘뮤지컬 갈라쇼’, ‘마술‧버블 퍼포먼스’, ‘버스킹’, ‘주민 장기자랑’ 등을 진행하고, ▲친환경 생활소품, 화훼, 악세사리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또, ▲달고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자가발전 솜사탕만들기, 네컷사진 부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일부 음식점 앞에 가판대를 설치, 간단한 먹거리를 판매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9월 8일(금)에는 ‘뉴트로(new+retro)’ 콘셉트의 <풍납시장 야시장>이 16시부터 21시까지 열린다. 


전통시장의 토속적인 풍경에 최신 트렌드를 결합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레트로 음악을 활용한 ‘인디 공연’과 ‘주민참여 공연’ ▲디스켓, 게임팩 등 추억 가득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플리마켓’ ▲학교 앞 문방구에 있었을 법한 ‘게임기’와 ‘달고나 뽑기’ 등 추억 가득한 다양한 행사로 높은 연령층의 주 방문객부터 MZ세대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장기간 위축되었던 전통시장에 축제형 ‘야시장’을 개최해주민들의 발길이 추석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 야시장을 통해 주민, 상인, 방문객이 화합하여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다양한 먹거리‧즐길거리‧볼거리를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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