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G밸리사랑상품권 60억 발행

입력 2023년09월07일 15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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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추석 명절을 맞아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60억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발행하는 모바일 지역화폐다. 금천구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개인은 1인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7%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10만 원 상품권을 93,000원으로 구매) 또한 연말정산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 서울페이 플러스(서울Pay+) ▲ 신한 쏠(신한Sol) ▲ 신한플레이(신한pLay) ▲ 머니트리 ▲ 티머니페이 등 총 5개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백화점, 대형상점 등을 제외한 7,000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지역화폐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휴대전화 사용이 서툰 노년층의 이용도가 낮다. 이용 방법에 어려움을 느끼는 주민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가지고 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하면, 상품권 전용 앱 설치부터 사용 방법까지 안내받을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추석 명절맞이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발행이 물가상승 및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께서는 상품권을 구매해 할인 혜택을 받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페이 전화상담실(☏1544-3737) 또는 금천구청 지역경제과(☏02-2627-131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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