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입력 2023년10월06일 11시51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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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질병 부담이 높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이 대상이다. 고위험군을 제외한 12세 이상 희망자의 경우 다음달 1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 백신은 유행 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한 백신이다. 이전 접종한 백신의 종류, 차수와 관계없이 1회 접종한다.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사람도 접종할 수 있으며, 최근에 예방접종을 받았다면 최소 3개월(90일) 이후에 접종하면 된다.

 

접종은 예약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 어디서나 가능하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ncvr.kdca.go.kr)에서 사전예약도 할 수 있다.

 

접종 시에는 반드시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어린이는 주민등록등본과 국민건강보험증이 필요하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국가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함께 받을 수도 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접종 후에는 20~30분 정도 병·의원에 머물면서 급성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반드시 관찰한 뒤 귀가해야 한다”며 “접종 당일은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휴식을 취하고, 접종 후 2~3일은 몸 상태를 주의깊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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