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역사관, 실감형 체험존 설치 등 전시콘텐츠 한층 더 강화

입력 2023년12월21일 19시3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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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 영종역사관은 올해 12월부터 ‘실감형 체험전시’와 ‘역사그림 전시’ 등 새로운 콘텐츠를 관람객에게 공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1층 다목적 영상실에는 인천테크노파크와 협업을 통해 ‘실감형 역사문화 체험존’을 조성, 12월부터 관람객에게 공개하고 있다.

 

 대형 화면과 첨단 센서를 결합한 영상물을 통해 영종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용궁사의 문화유산과 ‘태평암 돌부처 설화’에 대한 놀이형 체험도 가능하다.

 

아울러 1층 로비의 팝업 전시존에는 제1회 ‘역사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 작품을 전시,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시는 주요 수상 작품 21점과 ‘영상도록’으로 구성돼 있으며, 어린이의 시선으로 영종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인천중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영종역사관에 새롭게 도입된 전시콘텐츠가 구민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영종역사관 전시관람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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