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송정동 비전교회, 어려운 이웃 60세대에 선물박스 전달

입력 2014년12월15일 09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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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15일 성동구 송정동 비전교회가 연말을 맞아 외로운 이웃에 현미 및 부식 등 기분이 좋아지는 행복한 선물박스 60개를 준비했다. 

10년 동안 혼자 살고 있는 하옥경(75세) 할머니는 “늘 혼자지만 특히 연말이 되면 찾아오는 이가 없어 더 쓸쓸하다”면서 “물품보다도 나를 생각해주는 마음이 더 고맙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김인영 송정동장은 “다가오는 추위에 움츠러들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쏟아준 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더불어 기부문화 활성화를 통한 온정 나누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송정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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