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 겨울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 주의 당부

입력 2024년01월09일 15시56분 손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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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손들에게 물려줄 유산 산 전체를 아끼고 사랑 하는 마음으로 지켜야'

[여성종합뉴스/손준혁 기자]양산소방서(서장 박승제)는 겨울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에 대해 주의를 당부한다고 9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8~2022) 경상남도에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화재는 총 2,021건이다. 

 

원인은 불씨 등 화원 방치 428건(21.2%), 쓰레기 소각 403건(19.9%), 담배꽁초 370건(18.3%)건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행 중 라이타를 지니고 '산행 중 중간이나 정상에서'  무의식 중 담배를 피우다 보니  산불 전체로 변지는 사고가 다 반사다.

 

중간 중간 산불감시요원 분들이 자리를 지키고 계시지만 일일이 등산객분 상대로 소지품을 검사 할 수도 없는 입장이다.

 

후손들에게 물려줄 유산 이기에 지금 부터라도 화재원인을 원천차단 한다는 각오로 산 전체를 아끼고 소중히 관리를 할 것을 간곡히 부탁 하기를  바란다. 

 

소방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화기 사용 시 자리 비우지 않기와 쓰레기·논·밭·임야 소각행위 금지, 담배꽁초는 불씨 제거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담배꽁초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사소한 실수로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지켜 화재를 예방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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