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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종철기자]전남 순천농협(조합장 최남휴)은 18일 여성조합원과 귀농귀촌 조합원 150명을 대상으로 ' I ♡ 순천농협, Together 희노애락'을 주제로 협동조합 이념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전)농협대학교 고태순 교수가 강사로 나서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와 보람있는 노년생활, 순천농협과 동행할 방향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여성조합원 김점석씨는 “농촌 여성들은 농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으로 순천농협 조합원으로서 권리와 의무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여성 농업인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귀농귀촌협의회 임종관 회장은 “귀농귀촌 조합원들의 노년생활은 순천농협과 함께할 것이며 오늘 최남휴 조합장님과 소통하는 시간은 우리에게 뜻있고 좋은 시간이 되었다.” 며 “ 앞으로도 순천농협의 귀농귀촌 정책에 뜻을 같이 하여 귀농귀촌 조합원들이 농협의 다양한 사업에 적극 참여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남휴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한다. 협동조합은 조합원의 생각만큼 발전한다는 말의 의미를 마음 깊이 간직해 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많은 조합원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2023년도에는 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순천농협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 선포하였다. 조합원 편익과 고객 행복을 위해 미래경영, 소통경영, 효율경영, 정도경영을 하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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