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소라면 사곡리 여자만 '겨울 바닷가 풍경'

입력 2024년01월18일 09시55분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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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작은 어촌마을, 채취한 자연산 굴 판매와 불멍,,,,

[여성종합뉴스/이종철기자] 전남 여수시 소라면 사곡리 여자만에 접해 있는 바닷가 작은 어촌은 채취한 자연산 을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채취해 판매한다. 

 

한적한 겨울 바닷가 동네 아낙네들이 굴을 캐서 작업을 하면 드라이브 하는사람들이 오가다 사가기도 한다.

갯벌에서 채취한 굴을 아낙이 추위에 잠시 휴식을 하면서 차가운 손을 불에 쬐며 녹이고있는 모습/촬영 이종철기자

 

여자만의 전체 면적은 318.17㎢, 여수시가 차지하는 면적은 가장 넓은 162.55㎢로 51.1%를 차지한다.

 

순천만은 여자만에 포함된 순천지역의 작은 만으로 전체 면적의 10%를 차지한다.

 

찬바람이 불어야만 먹을 수 있는 영양소가 듬뿍 들어간 바다의 우유 굴은 "튀김과 전, 국밥등 다양한 요리로 인기가 높은 식품으로 통통하고 탱글탱글, 달짝지근한 굴향이 풍부한 여수굴!은 안기가 높다. 

 

굴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며'비타민A, B1, B2, B12, 철분, 동, 망간, 요오드, 인, 칼슘, 아연 등이 많다.

 

기준 100g 당 인이 115mg, 철분이 75mg으로 굴의 당질의 대부분은 글리코겐인데, 이 성분은 소화 흡수가 잘 되어서 어린이나 노약자, 환자 등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식품으로 권장된다.

 

옛날부터 빈혈과 간장병 후의 체력회복에 좋은 강장식품으로 여겨져 왔다.

 

한방에서는 땀을 흘리지 않게 하고 신경쇠약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여기며, 뇌일혈과 불면증에 좋다고 한다. 굴껍질은 간장 및 장질환과 두통에 가루내어 달여 먹으면 특효가 있다고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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