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기업 현장지원 특별 전담 조직 확대 출범

입력 2024년01월29일 09시36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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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구군 참여 기업현장 지원체계 구축, 기업 현안문제 해결방안 논의 및 지원방안 기업투자 현장지원 ....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시는 29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5개 구군 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현장지원 특별 전담 조직(T/F)’ 출범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업현장지원 특별 전담 조직(T/F)’은 울산에 기업들의 투자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기업지원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울산시, 5개 구군, 소방의 인허가 부서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날 회의는 주요 투자 사업(프로젝트) 현안보고, 기업 현안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방안 토의, 현재 추진 중인 신규 산업단지 조성계획 의견 공유 순으로 진행된다.

 

기업 현안 애로사항 지원방안 토의에서는 에쓰-오일(S-OIL) 샤힌프로젝트 인허가 집중에 따른 인허가 담당자 인력 확충 방안과 기업들의 현안문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기업투자여건 개선을 위한 정부 규제개선 방안도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또한 올해 상반기 내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에 따른 건축, 도로점용, 개발행위 및 소방‧위험물 제작설치 등 구군과 소방서, 관련 외부 기관에서 받아야되는 다양한 인허가 사항을 공유하고 해당 구군별로 신속한 인허가 처리로 인허가 지연에 따른 기업투자 위험(리스크)을 최소화하기로 협의한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울산시의 기업지원 정책 방향에 대한 성과가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만큼 기업 현장지원 특별 전담 조직(T/F) 출범을 시작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여 향후 더 많은 기업의 투자유치가 될 수 있도록 시와 구군 소방이 함께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특별 전담 조직(T/F)은 전체회의, 분야별(구군별)회의, 비대면 서면회의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매월 기업 투자현황과 당면 협조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사안별 현안 발생 시 즉시 현장지원을 위한 사업장 소관 구군별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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