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부도서관,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 확대

입력 2024년01월31일 09시16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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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대상에서 올해 청소년까지 대상 확대, 독서 지도와 저자와 만남 등 특강도 지원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남부도서관(관장 최형근)은 올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을 확대해 운영한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은 성인 독서동아리가 대상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청소년(중·고등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 운영 시기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다.

 

모집 자격은 5명 이상 성인 또는 청소년으로 구성되어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활동이 가능한 독서동아리이다.

 

남부도서관은 선정된 독서동아리에 매월 희망 도서 5권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남부도서관 세미나실 이용과 함께 독서 지도(멘토링)나 저자와의 만남 등 독서 관련 특강도 지원한다.

 

독서동아리는 오는 2월 1일부터 1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독서동아리는 남부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rlaalrud7111@korea.kr)으로 보내면 된다.

 

남부도서관 관계자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지역의 독서동아리가 더 많이 발굴되고, 독서와 토론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https://www.usnl.or.kr)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종합자료실(☎259-75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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