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수성복지 행복플래너 교육’ 실시

입력 2024년02월06일 19시59분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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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박주현기자]대구 수성구는 최근 구청·동 사회복지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수성복지 행복플래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기초생활보장제도 지침 변경에 따라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준중위소득 6.09% 인상, 생계급여·주거급여 선정기준 완화, 중증장애인이 포함된 의료급여 수급자 가구의 부양의무자 기준완화 등 주요 개정 내용을 교육 참석자들과 함께 살펴봤다. 

 

 지침 변경에 따른 완화된 복지기준 적용으로 복지 사각지대 사전 예방과 맟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성구는 생활이 어렵지만 선정기준 초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 또는 탈락한 가구를 위한 사업도 진행한다.
 
 사회복지 담당자의 방문 상담, 통합사례대상자 선정, 민간 자원 연계 등을 통해 이들 가구가 안고 있는 복합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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