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해미읍성, 설 명절 방문객에게 고유 전통문화 선물

입력 2024년02월12일 18시26분 윤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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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 세시 풍속, 볼거리 ․ 놀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약 5천 명 방문

[여성종합뉴스/윤영애기자]

서산시청 제공
충남 서산시가 설 명절 당일 서산해미읍성을 방문한 시민에게 전통문화를 선물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산해미읍성에서 설 명절을 맞아 잊혀가는 고유 세시 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약 5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가족단위 방문객이 주를 이뤄 잊혀가는 세시 풍속을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방문객들은 사물놀이 공연과 줄타기 등 흥겹고 스릴 넘치는 공연을 즐기기에 여념이 없었고 국궁,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연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에 참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설 명절 관광객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기억할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미읍성에서 추억을 쌓고 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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