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무인민원발급기‘대기안내 바닥시트’로 민원인 편의 증진

입력 2024년03월11일 15시08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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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제안으로 접수된 의견 채택'무인민원발급기 52곳 입구 앞 부착'

[여성종합뉴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관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민원인의 이용 편의를 위해 대기안내 바닥시트를 발급기 입구(앞)에 부착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입구(앞)에 별도의 대기안내 표시가 없어 뒤에 대기하는 민원인들이 너무 가까이 있어 사용에 불편하므로 대기선을 만들어 달라는 국민제안이 있었다.

 

이에 시는 국민제안으로 접수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환경 개선 방안’ 관련 의견을 채택하고 대기안내 바닥시트를 제작해 관내 모든 무인민원발급기 앞에 부착했다.

 

무인민원발급기 바닥시트 부착은 이용자들의 개인정보 보호, 디지털 소외계층 배려, 각종 감염병 예방 등 안전하고 편안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에는 총 122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가 시청,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철도 역사 등에 52대 설치돼 있다.

 

이 중 주민등록 등·초본, 사업자등록증명, 졸업증명서 등 79종의 서류를 무료로 발급해 주고 있다. 설치 위치와 발급서류 현황은 고양시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에 좋은 의견을 제안해 준 제안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만족도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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