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인천공항행 공항버스 오는 4월 19일부터 운행' 재개 예정

입력 2024년03월18일 11시42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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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코로나19로 운행이 잠정 중단됐던 7100번 공항버스가 오는 4월 19일부터 하루 왕복 4회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번 7100번 공항버스 운행 재개로 그동안 의정부시 등 타 지역 공항버스 노선을 찾아 이동하는 불편을 겪어왔던 시민들이 가까운 정류소에서 공항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재개 노선은 연천에서 출발해 동두천을 경유하고 ►양주경찰서, ►덕계역, ►옥정신도시, ►고읍동, ►양주역 등 관내 주요 거점을 걸쳐 인천공항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7100번 운행 재개로 지역 내 공항버스 노선이 생기게 되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인천공항을 이용하게 되어 기쁘다”며 “공항버스가 좀 더 앞당겨 운행할 수 있도록 운수회사 등과 협의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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