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교육지원청, 생활교육부장 대상 학교폭력 사안 처리 연수 실시

입력 2024년03월21일 10시08분 송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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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중심 생활교육의 맥(脈)을 짚다

[여성종합뉴스/송선희기자]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은 3월 20일(수)에 관내 초등 및 특수학교 생활교육부장 73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및 회복중심 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 속 학교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하여, 최근 개정된 2024년 학교폭력 사안 처리 안내서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대응 방법, ▲사례를 통한 생활교육부장 업무처리 방법, ▲회복중심 생활교육 실천 방법 등이다.

 

 특히, 사안 발생 시 관계회복지원단의 협조를 통한 회복적 생활교육을 강화하여 피해 학생의 보호와 치유에 중점을 두고 사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학교폭력 사안 대응 및 처리 방안, 아동학대, 성희롱․성폭력 사안, 학교 안전, 도박 예방 교육 등 최근 이슈가 되는 사안별로 맞춤 진행하여 교실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교사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김동관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생활교육부장 대상 연수가 현장의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및 학생들의 갈등 상황 해결을 위한 길잡이가 되길 바라며, 학생들이 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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