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 함께 나서다!

입력 2024년03월21일 10시14분 송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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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단 협의회 개최, 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단 운영 계획 협의, 다양한 사례 공유 등

[여성종합뉴스/송선희기자]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장애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3월 20일(수) 15시 대구특수교육원에서 ‘2024 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단’협의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장 등 관계자, 대학교수, 전문기관 관계자, 교사 등으로 구성된 대구 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단은 이번 협의회에서 행동중재 지원단 운영 계획, 관계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 위기행동과 문제행동에 대한 행동중재 방안, 행동중재 가이드라인 등을 협의한다.

 

 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단은 일선 학교에서 행동중재 지원을 요청할 경우, 대상학생의 상황 등을 고려한 맞춤형 행동중재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행동분석, 행동 기능 파악, 위기행동 발생 시 지원 가이드, 평가, 피드백 등 행동중재 지원 전반을 상담 지원한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동중재 지원 사업으로는 대학 연계 특수교사 행동중재 전문가 양성, 특수교사 대상 실기 위주의 행동중재 연수 운영, 학부모 대상 연수, 전문가 연계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행동중재 프로그램 운영, 가족상담 프로그램 및 가족 캠프 운영 등이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단을 중심으로 행동중재 관련 기관 및 전문가들과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와 가정 간의 연계를 통한 행동중재 지원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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