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강북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명 ‘다보듬’ 선정

입력 2024년03월27일 09시33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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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황재윤)은 ‘강북 다보듬’을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명으로 정했다.  

 

구호(슬로건)도 ‘우리 아이 모두를 다보듬는 학생맞춤통합지원&교육복지안전망센터’로 정했다.  

 

‘다보듬’은 학생맞춤형통합지원으로 학생이 겪고 있는 ‘다’양한 측면의 어려움을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다’같이 노력해 빠짐없이 보듬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을 홍보하고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지난 5~15일 온라인으로 사업명을 공개 모집했다.  

 

그 결과 34건이 접수됐고, 내부 심사를 거쳐 지난 22일 공모 결과를 강북교육지원청 누리집(https://use.go.kr/usgbe/user/bbs/BD)에 발표했다.  

 

최우수상 ‘강북 다보듬’을 비롯해 우수상 ‘한울’과 ‘아울’, 장려상 ‘히어로(HERO) 사업’과 ‘학생 도울e’를 각각 뽑았다. 

 

수상자에게 상금도 지급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다음 달 최우수상 1명에게 30만 원, 우수상 2명에게 각 20만 원, 장려상 2명에게 각 1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은 교육복지, 기초학력, 심리 정서 등으로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 발굴해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 연계 등으로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참여하신 울산 시민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아이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는 학부모, 교직원 참여가 아이를 더 살피고 챙겨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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