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엄다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준비 한창

입력 2024년03월29일 03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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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함평군 엄다면에서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대비해 소공원 및 주요 도로변 가로화단 정비에 한창이다.

 

군은 엄다면에서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앞두고 아름다운 시가지 미관 조성을 위해 근로자들이 주요 도로변 가로화단에 각종 화초를 식재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마을 소공원과 가로화단에는 봄꽃의 대명사인 양귀비를 비롯해 금잔화, 안개초, 데이지 등 8종 2만여 본의 형형색색의 봄꽃을 심어 함평을 찾는 관광객에게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순용 엄다면장은 "나비축제 관람을 위해 함평은 물론 엄다면을 찾아오시는 관광객과 지역민들이 아름다운 봄꽃을 통해 환하고 아름다운 함평의 이미지를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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