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임신·출산 힘 모아(母兒) 건강관리지원 확대

입력 2024년04월02일 15시56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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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시민의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모자보건 특화사업인 ‘힘 모아(母兒) 건강관리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힘 모아(母兒) 건강관리지원 사업’은 ►예비맘 산전 검사, ►예비부부 엽산제 지원, ►임신부 임신 초기 검사, ►영양제 2종 지원, ►유축기 및 소모품 대여, ►임신 체험복 대여, ►임신 축하 물품 지원, ►평일 임신부 건강 교실, ►주말 출산 준비 및 태교 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시는 취약계층 산후 건강관리지원을 위해 관내 ‘그라티아 산후조리원’과의 MOU를 체결하여 기초생활보장·차상위·한부모·장애인·청소년 산모의 산후조리원 이용료를 감면(20~30%)하고 우체국 무료 공익보험인 대한민국 엄마 보험 가입지원 등 지역사회 연계·협력에도 힘쓰고 있다. 

 

이 외에도 모자보건사업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난임부부 지원, ►청소년·고위험 임산부 및 미숙아·선청성 이상아 등 의료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산모 도우미),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모자보건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출산가정의 건강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임신·출산 관련 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양주시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031-8082-717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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