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고창형 스마트팜 구축 자문 MOU체결

입력 2024년04월03일 09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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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고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과 손을 맞잡고 지역 청년농업인이 쉽게 참여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고창형스마트팜 구축’에 나섰다.


3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2일) 오후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과 고창형 스마트팜 구구축 업무협약을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최준열 원장, 과채연구소 서경원 소장, 수박시험장 연구사들이 함께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농업현장과 스마트팜 이해가 높은 도 농업기술원의 자문과 협력을 통해 지역 맞는 스마트팜 단지 구축에 탄력이 기대된다. 


도 농기원은 2022년부터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에 빅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면서 정부의 스마트팜 확대 정책 지원을 위한 기술분야의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 


앞서 고창군은 성송면 판정리 일대에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해 165억원 규모의 청년창업농 스마트팜 단지조성과 시설물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스마트팜 진입장벽을 낮춰 열정과 의지가 있는 청년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는 스마트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중인 고창형 스마트팜 모델을 공동으로 발굴해 나갈것”이라며 “스마트팜에 관심 있는 지역청년들과 고창으로 귀농·귀촌해 첫 농사를 하려는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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