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2024년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입력 2024년04월11일 12시31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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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에게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물가 안정화에 기여하는 업소다. 가격·위생·청결·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이번 모집 대상은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업종 중 주요 메뉴 2개 이상이 지역 평균 가격보다 저렴한 업소이며, 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될 경우 행정안전부와 울주군 홈페이지 홍보를 비롯해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각종 인센티브 물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울주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울주군 지역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울주군 지역경제과(☎283-138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주군은 현재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착한가격업소 총 28개소를 지정·관리 중이다. 이번 신규 모집과 함께 기존 업소의 가격안정 노력·위생·청결·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재지정 또는 지정취소를 결정하는 일제정비도 추진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침체된 상권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해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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