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도비도 인근 갯벌 고립자 발생... 1명 구조

입력 2024년04월11일 16시30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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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10일 오후 23시 9분경 충남 당진 도비도항 선착장 앞 인근 갯벌에서 갯벌 활동 중 갯벌에 빠져 움직일 수 없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평택해경은 대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이동시켜 구조에 나섰다. 


 신고 약 13분만인 23시 22분경 먼저 도착한 대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은 구조용 서프보드를 활용하여 고립자 구조를 시도하였으며 고립자 1명의 안전을 확인하고 이후 23시 49분경 구조 완료 후 안전하게 육지로 이동시켰다.


 구조된 남성(50대)은 건강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구조된 남성은 배우자와 함께 갯벌 활동을 하러 왔다가 허리까지 갯벌에 빠져 움직일 수 없게 되자 배우자가 신고하여 구조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평택해경 관계자는“갯벌 활동 시에는 항상 구명조끼 등 안전장구를 착용하셔야한다”고 당부하며 “방수팩에 휴대전화를 보관하여 긴급 상황 시 바로 신고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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