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 양산시 동면 단독주택 보일러실 화재 소유자가 구비 중이던 소화기로 자체 진화

입력 2024년04월11일 18시47분 손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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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제 서장은 “유사시 소화기를 평소에 사용법을 숙지하는 데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

[여성종합뉴스/손준혁 기자]양산소방서(서장 박승제)는 지난 10일 오전 0시경 양산시 동면 가산리 소재 단독주택 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소유자가 구비 중이던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화재 확산을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소유자는 차단기가 지속적으로 내려가 확인을 위해 보일러실로 향했고, 타는 냄새와 불꽃을 목격하여 119에 신고 후 자택에 구비 중이던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진화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직후 선착대가 현장에 도착하여 수관 연장 후 잔화정리 및 안전조치를 실시하였으며, 소화기를 사용한 신속한 초기진화 덕분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로 보일러실용 간이창고 약 6㎡ 소훼 및 등유 보일러 1개 소실되는 재산피해 발생하였고, 현장 감식한바 보일러실에 내부에서 사용 중이던 2구 멀티탭의 소훼가 가장 심하고, 멀티탭의 전선에서 전기적 특이점이 관찰되며, 지속적으로 보일러실의 차단기가 떨어졌다는 관계자의 진술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보았을 때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차단기 내려가는 문제는 어제오늘 이 들이 아니다. 2023년 양산시 모 공장에서  호탤 유흥주점 할 것 없이 이 같은 일 들이 수시로 반복 돼는 화재사고 가 다반사 일어 나고 있다. 따라서 확인 하는 습관과 사전에 예방이 최 우선이며, 아울러 초기대응 이 가능한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필수 일 것 이다.

 

박승제 서장은 “화재 초기에 소화기는 화재 피해를 막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유사시 소화기를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평소에 사용법을 숙지하는 데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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