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산사태 재난 대응훈련

입력 2024년04월24일 15시39분 최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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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주민과 소방․경찰․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100여 명 참여

[여성종합뉴스] 광양시는 23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자연 재난에 사전 대비하기 위해 ‘산사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응훈련은 산림청의 산사태 재난 대비 훈련계획에 따라 산사태취약지역인 광양읍 점동마을 일원에서 마을주민과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광양시와 전남도가 공동 주관하고 경찰, 소방, 한국치산기술협회, 광양시산림조합이 참여한 합동 훈련으로 산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선제적 주민대피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또한 점동마을의 산사태취약지역 현황을 설명하고, 한국치산기술협회의 토석류 피해 예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산사태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훈련상황은 산사태 예비경보발령에 따라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주민대피를 결정하고 대피 과정에서 부상자와 대피 거부자 발생 등을 가정했다.

 

►마을 청년회는 대피소에서 가장 먼 거리 거주자와 거동 불편 주민을 대피시키고 ► 경찰과 소방은 부상자와 대피 거부자에 대해 조치를 했으며 ►행정기관은 긴급구호 물품을 보급하는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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