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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병무지청 유병호 청장은 24일 김포시에 소재한 복무기관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한 정해신, 조국현, 최원웅 사회복무요원 복무현장을 방문하여 표창했다고 밝혔다.

 

행정복지센터에서 복무 중인 정해신, 조국현 사회복무요원은 눈이 어둡고 거동이 불편한 고령 민원인을 위해 민원 신청서 작성을 도와주거나 짐을 옮겨드리는 등 자발적으로 선행을 베풀어 근무지 내에서 칭찬이 자자하다. 특히 두 사회복무요원은 빈곤 아동을 위해서 매월 정기 후원하는 등 더불어 사는 나눔 실천에도 동참하고 있다. 

 

최원웅 사회복무요원은 센터에서 치매나 파킨슨 증세 등으로 낙상의 위험이 있는 어르신을 위해 넘어지지 않도록 케어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심리적 안정 유지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의 모범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이들의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인천지청 관내에는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문화, 환경안전, 행정 분야에서 5,50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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