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교육지원청, 학생 꿈과 재능 꽃피우는 '건강한 꿈 키움 멘토링' 시동

입력 2024년04월25일 17시05분 송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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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초록우산과의 업무협약으로 교육격차 해소, 지역연계 활성화 기대

[여성종합뉴스/송선희기자]대구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삼선)은 4월 25일(목)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본부 어울림터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대구지역본부장 문희영), 국민건강보험공단(대구경북본부장 김기형)과 ‘건강한 꿈 키움 재능탐색 드림멘토단 사업’ 다자간 업무 협약을 맺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지원을 받아 작년부터 시작된 ‘Dream Inside(내 안의 꿈을 찾아서)’ 사업의 연장선으로, 올해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재정지원을 받아 지역 내 아동들이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멘토단 활동은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되며, 서부 관내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연계 1:1멘토링, ▲드림멘토와의 만남, ▲드림키트·학습비 지원, ▲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교육 불평등을 겪고 있는 서구·북구 지역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연계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삼선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협약으로 사업 시행을 공식화하여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을 다지고 멘토링의 질과 효과를 높일 것”이라며,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꽃피울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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