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다빈치캠 총학생회, 봄맞이 문화행사 수익금 대학·환경단체 기부

입력 2024년04월25일 20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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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지구의 날 맞아 기부 결정 환경보호단체 생명의 숲, 중앙대에 발전기금 전달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다빈치캠퍼스 총학생회가 환경단체와 대학 본부에 발전기금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다빈치캠 제66대 총학생회 ‘청춘’이 전달한 기부금의 재원은 이달 3일과 4일 이틀간 진행한 ‘ESG·SDGs와 함께하는 봄맞이 문화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이다. 총학생회는 지속 가능한 미래와 환경보호에 맞춰 봄맞이 문화행사를 기획했다며, 행사 취지를 고려해 ESG 버전 총장네컷과 굿즈 판매 수익금 가운데 일부를 환경단체와 대학에 기부한다고 했다. 


기부는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식목일인 5일 환경보호단체 ‘생명의 숲’에 1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지구의 날인 22일에는 대학에 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지속 가능한 가치를 주제로 진행한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환경단체와 대학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기부한 것은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학생들의 ESG 인식을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축하는 마중물이 될 기부라는 평이 뒤따른다. 


윤규란 다빈치캠 총학생회장은 “ESG 활동은 우리의 푸른 미래를 위한 중요한 요소”라며, “봄맞이 문화행사의 개최 취지를 고려해 환경단체와 대학에 기부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다빈치캠 총학생회는 지속 가능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빈치캠 총학생회의 ESG·SDGs와 함께하는 봄맞이 문화행사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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