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채용 비리 등 인력 관리 실태 낱낱이 파 헤쳐....

입력 2024년04월30일 13시01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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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전반에 걸쳐 채용. 인사,복무등에 관계법규를 무시하거나 이를 용인하는 행태가 관행화 된 것을 밝혀....

[여성종합뉴스 /백수현기자]감사원이 50여명을 투입해서 23년 7월부터 11월까지 59일간 중앙선거거관리위원회를 집중 감사한결과 조직 전반에 걸쳐 채용. 인사,복무등에 관계법규를 무시하거나 이를 용인하는 행태가 관행화 된 것을 밝혀냈다.


중앙선거관리윈회 채용담당자들은 각종 위법.편법적 방법을 동원하여 선거철을 계기로 경력경쟁채용이라는 조건을 만들어 직원 자녀들이 손쉽게 국가 공무원으로 입직할수 있는 통로,로 만들고 있음이 감사원 감사를 통해서 드러났다.

 

이에 감사원은 그간 국회등에 허위 답변자료 제출로 대응하거나 자체점검의 기회를 증거인멸 (자료파기 및 말맞추기)등의 기회로 활용한 사례도 확인되어 신속한 수사의 필요성이 높아 24.4.29,중앙 및 8개 시도 선관위 총 27명( 전,중앙선관위 사무총장,지역선관위 사무처장등)을 검찰에 수사 요청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여다보면 채용비리 관련자들이 국회에 허위자료를 제출하거나 그간의 자체 특별감사를 말맞추기등의 기회로 이용하는 한편 증거인멸.은페조작등도 시도한 것도 다수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본인의친인척 채용을 청탁하거나 직원친인척채용등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前 사무총장등 고위직, 면접 점수 조작등 부정채용에 적극 가담한 각지역선관위 관련자등 전,현직 직원 27명에대하여는“형법(직권남용 위계공무집행방해, 허위공문서작성, 행사. 증거인멸등) [청탁금지법],[국가공원법] 위반등 혐의로 수사를 요청했다.

 

공직채용의 공정성 훼손에 안전불감증을 더하여 선관위 특헤채용이 주로 지역선관위 경력 경쟁채용(이하 경채)에서 발생하여 13년 이후 실시된 경채(167회)과정을 전수 조사한 결과 모든회차에서 규정위반이 있었고 그 위반건수가 800여건에 이르러 매머드급 부정행위가 선관위 조직때부터 지금까지 이루어지고 있음이 이번감사원 감사를 통해서 드러났다.

 

독립된 기구로서 공의와 질서를 바로 잡고 감시하는 국가기관임에도 불구하고 광만한 비리 온상이되고 있다는 것에 경악을 금치못한다는 반응에 향후에 어떻게 운되어질 것인가 초미에 관심이 집중될것이로 주목된다.

 

특히 비리뒤에는 억울 한 사람이 나타나기 마련인데 이번 경북선관위는0의 자녀가 면접결과 1순위로 합격하자 소속 기관 (00군)의 전출부동의에도 ‘21.8월에 의원면직하게한후 채용되어 사실상 응시자격을 갖춘 다른 후보자(00군8급)는 채용기회를 얻지못하고 탈락하여 채용비리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준 꼴이 되었다.

 

현제 대한 민국에는 이러한 독립기관이 다수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이번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비리를 반면교사로 삼는다면 모든 기관들이 공의와 질서를 바로 세워 갈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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