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강북교육지원청,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과정‧시설 안전 합동점검

입력 2024년05월02일 11시39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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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생존수영교실 운영교 11교 대상, 9월 중순까지 교육과정 준비 사항, 시설, 강사 적합성 여부 점검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황재윤)은 오는 9월 중순까지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과정과 시설 안전 분야를 합동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이동식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하는 학교 11교(210학급, 5,250여 명)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초등학교 생존수영교육 운영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학교지원센터와 학생교육지원과 직원 4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생존수영교육 교육과정 준비 사항과 수영장 시설, 수질관리‧위험 요소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생존수영 실기교육 강사로 적합한지 강사 자격증도 확인한다.

 

올해 강북교육지원청은 강북지역 초등학교 59개교 3~6학년 1,662학급 학생 3만 6,0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설 수영장과 이동식 수영장에서 생존수영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설 수영장은 48개교, 이동식 수영장은 11개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생존수영교육은 발달단계에 맞춰 1~2학년은 이론 수업, 3~6학년은 10차시(400분) 실기수업으로 진행한다.

 

황재윤 교육장은 “생존수영교육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체험 중심의 내실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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