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입력 2024년05월06일 06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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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오전 10시 30분 송파노인종합복지관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5월 8일(수) 오전 10시 30분 송파노인종합복지관(삼전동 소재, 관장 이경수)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효(孝)”라는 주제로 마련된 기념식에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기관 2곳과 공경심과 섬김의 자세로 효행을 실천한 개인 2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중 최고령 남·여 어르신 2명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장수지팡이도 증정한다.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다양한 축하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삼전초록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귀여운 공연을 시작으로 ‘화음으로 그려가는 아름다운 음악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음악치유사로 활동하고 있는 토크싱어 신이준님과 한세영님의 혼성 듀오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2부에서는 송파윈드오케스트라의 감사해효(孝)!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복지관 곳곳에서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포토존, 건강팔찌 만들기 등도 운영하여 다양한 즐거움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잠실자생한방병원에서는 한방차를 제공하며, BGN밝은눈안과에서 눈건강도 체크해 줄 계획이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영양 관리를 위해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 후원받은 간식도 준비되어 있다.

 

송파구는 서울에서 어르신이 가장 많은 자치구로,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여러 정책을 펼치고 있다. 올해 11월 개관을 목표로 준비 중인 문정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을 비롯해 노인복지 종합정책 수립, 스마트 경로당 운영 등 어르신들의 활발한 여가 생활과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의 행복이 곧 송파의 행복이라는 생각으로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니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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