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백살까지 꽃처럼 살자'

입력 2024년05월08일 10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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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동백꽃 2탄’ 8주간 진행…치매 ․ 만성질환 등 예방관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관내 어르신들의 호응에 힘입어 5월부터 8주간 동백꽃(동대문구에서 백살까지 꽃처럼 살자) 프로젝트 2탄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보건소 소속 의사와 동별 방문간호사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진료 및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하는 ‘동백꽃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동백꽃 프로젝트가►투약상담►통증관리►구강검진 등으로 시설 이용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자 구는 건강관리 2탄을 준비했다.

 

‘동백꽃 2탄’의 주요 내용은►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등)관리►약물 오남용예방►근력강화►영양관리►치매예방으로, 방문간호사와 보건소 직원들이 5월부터 주 1회씩 총 8주간 동별로 선정된 경로당 7개소를 찾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보건소 의료자원과 연계한 전문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100세까지 건강하고 활기차게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생활 기반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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