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개발사업 지능형(스마트)도시화 속도낸다

입력 2024년05월09일 08시18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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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다운2지구 지능형(스마트)도시건설사업 실시계획(안) 협의, 주민 만족도 향상 위해 조성단계부터 생활 밀착형 서비스 도입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시는 5월 9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안승대 행정부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지능형(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울산다운2지구 지능형(스마트)도시건설사업 실시계획(안)’에 대한 관련 기관과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다운2지구 지능형(스마트)도시건설사업은 중구 다운동,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 및 척과리 일원에서 시행하는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연계해 도로,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조성할 때 지능형(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지능형(스마트)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며 올 연말까지 교통, 안전, 환경 등 지능형(스마트)도시서비스 16종과 정보통신 기반(인프라)을 구축하게 된다.

 

주요 지능형(스마트)도시화 서비스로는 △지능형 방범 카메라(cctv) 61개소 △버스도착정보 알림 시스템 24개소 △공공 와이파이 20개소 △해충 발생 자동 측정 및 방역기 6개소 △미세먼지 알리미 6개소 △하천범람 감시(모니터링) 5개소 △지능형(스마트)공원 4개소 △지능형(스마트) 버스승강장 2개소 △무단횡단 감지 음성안내 횡단보도 2개소 등 지능형(스마트)기술이 접목된 시민편의 시설이 설치된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대규모 개발사업 지구에 시민생활과 밀접한 지능형(스마트)도시 기반시설과 서비스를 조성단계부터 설치해 신도시 거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라며 “각종 개발사업 진행 시 관계기관과 협의해 지능형(스마트)도시시설을 확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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