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그린나래‘2024년 우수마을기업’선정

입력 2024년05월10일 09시32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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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자연과 어우러진 농촌체험 프로그램 연간 7,000명 이상 체험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시는 울주군 소재의 마을기업 ㈜그린나래(대표 남명숙)가 행정안전부 ‘2024년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하고 있는 마을기업 중 공공성과 기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마을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그린나래는 2020년 마을기업으로 지정되어 농장시설을 활용한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7,000명 이상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집·유치원생 대상의 농산물(포도, 오디, 감자, 고구마 등) 수확 체험과 치매안심센터 어르신 대상의 유과, 빵, 과자 만들기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 있다.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마을기업 대표가 작년에 치유농업운영자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올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2024년 우수마을기업에는 전국 마을기업 32개사가 신청하여 16개사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우수마을기업에는 제품 개발, 시설 확충, 자문(컨설팅), 홍보·판촉(마케팅) 등의 사업비로 최대 7,000만 원이 지원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주)그린나래는 공공성과 사업성을 갖춘 대표적인 마을기업 우수사례이다.”라며 “앞으로도 마을기업이 지역사회공헌 및 소득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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