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학생 낭송‧낭독대회 개최

입력 2024년05월13일 11시39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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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까지 예선접수, 10월 9일 본선 대회, 자신감 향상, 독서문화 확산 기여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들의 문해력을 높이고자 학생 낭송‧낭독대회를 연다.

 

본선 대회는 오는 10월 9일 한글날에 열리며 낭송(시), 낭독(소설, 비문학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는 울산지역 초·중·고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개인 또는 팀으로 23일 오후 4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대회 참가 신청을 학교에서 공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개인이 직접 온라인으로 신청해도 된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8월 19~21일 예산 심사를 거쳐 초‧중‧고 학교급별로 낭송, 낭독 각 5팀씩 모두 30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예선 심사에 앞서 다음 달 16일에는 전문 낭송가 천애란 씨와 낭독가 심원영 씨를 초청해 사전연수를 진행한다.

 

예선을 통과한 30팀에는 모두 교육감상이 수여된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대회로 학생들이 자신감을 기르고 독서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지난 대회에는 학생 300여 명이 참여했고, 낭송에서 14명, 낭독에서 15팀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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