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초등 수업혁신 지원 사업 '초등 수업 나눔교사' 운영

입력 2024년05월16일 10시5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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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초등 수업 나눔교사 116명은 수업공개와 워크숍등 활발한 수업 나눔 활동을 5월부터 11월까지 전개한다.

 

‘초등 수업 나눔교사’는 미래교육에 대비해 초등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수업으로 존중받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교육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초등 수업혁신 지원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선발한 116명의 수업 나눔교사들은 미래형 수업 모델을 개발해 자신의 학급에 적용하고, 교내외 교사들과 꾸준히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함께 연구하고 더불어 성장하는 교직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


2022개정교육과정 적용,인천형 읽걷쓰 기반 교육과정 재구성,AI・에듀테크 기반 디지털 교육혁신 등 다양한 요구에 직면한 인천의 초등교사들은 새로운 기조와 다양한 정책을 어떻게 교실 수업으로 구현할 수 있는지 수업 나눔교사의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배우게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수업을 공개하고 워크숍 참가자를 모집함으로써 교사들에게 지속적으로 수업 참관의 기회를 제공하며 수업・평가 혁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5월 수업 공개는 22일 인천인주초등학교 우수정 교사의 수업을 시작으로 6개 학교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대에 다양한 교육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해야 한다”며 “수업 나눔교사의 다양한 나눔 활동이 씨앗이 되어 수업・평가 혁신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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