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청장, 태안해경 신규 지정된 구조거점파출소 점검나서

입력 2024년05월17일 08시2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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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지난 16일 태안해경서 관내 구조거점파출소의 구조 즉응태세와 대산광역방제지원센터의 방제기자재 현황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김용진 청장은 지난 5월 1일 구조거점파출소로 신규 지정된 마검포파출소를 방문하여“야간 갯벌고립 등 위험지역 안전관리와 구조즉응태세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일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마검포 구조거점파출소는 최근 5년(‘19 ~ ‘23년)간 관심사고 발생 위치를 빅데이터 플랫폼 GIS를 활용 분석하여 지난 5월1일부터 신규 지정되었다.

 

이어 태안해경서에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 강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에 연안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김용진 청장은 충남 서산시 대산항 설치된‘대산광역방제지원센터’를 찾아 지난, 2007년의 태안의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되짚어 보고, 대규모 오염 발생시 방제자원 지원을 위해 효율적 관리를 당부하였다. 


대산광역방제지원센터는 지난 2007년 허베이스피리트호 태안 유류오염 사고 이후 방제기자재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보급을 위해 2009년도 대산항에 건립되었으며, 인천·평택·태안·보령·부안·군산의 해양경찰 관할해역에 방제지원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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