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 흙길 하프 마라톤대회

입력 2007년12월06일 00시00분 김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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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동네의 이웃과 함께 뛰는 ‘하남 흙길 하프마라톤 대회’가 오는 11월 18일 하남시 선동체육공원과 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한강변 선동 체육공원을 출발, 미사리 뒤편 한강 둑길과 억새가 가득한 한강 생태공원의 흙길에서 강바람을 마주하며 달리게 된다.

이번 마라톤 코스는 깨끗한 자연환경과 맑은 공기가 가득한 한강변과 드넓은 미사리 조정경기장 수변을 달리며 자연스럽게 조성된 부드러운 흙길을 달리게 됨으로써 전문 마라토너는 물론이고 가족과 함께 참가하기에 부담이 없다.

참가종목은 3km, 10km, 하프코스가 있으며 참가신청은 하남시육상연합회에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하남육상연합회(회장 신용현)가 주관하고 하남시청 마라톤 동호회, 헐레벌떡 마라톤 클럽, 천주교 마라톤 동호회가 주최하며 하남시청, 광주경찰서가 후원하며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증할 예정이며 지난해에는 소년소녀 가장에게 3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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