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10억 투입

입력 2015년01월17일 14시52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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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김완규기자]  17일  전북 부안군이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을 위한 국비를 대거 확보했다.

군 보건소는 보건복지부를 통한 국비 확보에 노력한 결과 '2015년도 의료서비스 환경 개선사업'과 관련해 5억8300만원의 국비예산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어 올해 사업에는 확보된 국비에 군비 4억5300만원을 더해 총 10억36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보건소는 확보한 예산을 활용해 먼저 정신보건센터와 재활치료실을 증축하고 공압식운동기 등 물리치료실의 의료장비를 확충하며 러닝머신과 자동혈압계 등 보건지소 및 진료소의 부대시설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군민의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통한 개인의 삶의 가치 향상과 사회적 비용절감으로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 만들기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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