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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상록구(구청장 박미라)는 상록구 환경미화원 82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보건관리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오는 1월 30일 상록구 가로1반 환경미화원 38명 대상으로 시작하여 순차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환경미화원 건강을 체크하며 의사와 건강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환경미화원의 안전의식 고취, 복무규정 숙지 및 신체적, 정신적 건강관리를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장을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교육이다.
 
 강상봉 상록구 환경위생과장은 “올해 들어 상록구 환경미화원 대상으로 첫 순회교육인 만큼 2015년에는 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으로 ‘사람이 안전한 상록구, 쾌적하고 깨끗한 상록구’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