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설을 대비 물가관리 종합상황실 운영

입력 2015년02월04일 10시22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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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양시가 최대 명절인 설을 대비해 연휴 전날인 18일까지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부시장을 종합상황실장으로 총괄 4개 반으로 구성된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은 농·축·수산물과 개인서비스용품 등 설 성수식품 22개 품목을 중심으로 집중적 물가안정화에 주력하게 된다.

이를 위해 물가모니터요원 등 소비자단체와 함께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의 가격정보를 파악해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게 된다.

또한, 22개 품목에 대한 불공정 거래행위 단속을 실시해 요금과다 인상이나 담합 또는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부정계량행위 등을 엄단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 30일 물가 모니터요원 간담회를 실시하고 물가안정 캠페인을 10일부터 전개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12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설 경기를 체감하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5개 전통시장을 포함한 농수산물도매시장 투어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9일부터 13일까지는 5개 전통시장에서 각 하루씩 설 맞이 세일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히고, 제수용품 구입은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세일데이가 열리는 날 해당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는 원하는 용품을 평소보다 10%에서 30% 싸게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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