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이민자 조기적응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5년02월04일 20시53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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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 및 고려인동포 대상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소장 정명현)는 오는 9일부터 법무부에서 위탁을 받아 중국동포 및 고려인 동포를 대상을 이민자 조기적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국동포 및 고려인동포 조기적응프로그램은 방문취업 비자(H-2)로 입국한 동포가 입국한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이수해야 외국인 등록증을 받을 수 있는 필수교육이다.

중국동포는 매주 월요일 한국어로, 고려인동포는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에 러시아어로 교육이 진행되어 한국 생활에 필요한 기본정보와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 등 기초생활정보, 외국인이 취약한 범죄 정보 등을 교육하여 외국국적 동포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게 된다.

정명현 외국인주민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처음 입국한 외국국적동포가 한국사회정보에 어두워 잘 지켜지지 않았던 쓰레기 분리수거 등 기초생활 질서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외국인 범죄예방에도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기적응프로그램은 사회통합정보망(www.socinet.go.kr)에서 인터넷으로 개별 신청하면 되고, 교육시작 30분전까지 여권과 접수증을 소지하고 교육장에 입실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외국인종합안내센터(☎1345) 또는 외국인주민센터(☎481-373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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