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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한․중 FTA 발효에 대비하여  수출기업들이 FTA 활용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FTA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과정은「YES FTA 상설교육센터*」를 통하여 수출입업체 직원, 관세사, 대학생 등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난11일 인천세관을 시작으로 연중 실시되며, 비용은 무료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인증수출자제도, 원산지 결정기준, 원산지 검증절차, AEO에 대한 이론과 실무사례 등이다.

또한, 교육 참가자들이 가까운 장소에서 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인천 본부 및 관할세관과 인천․경기지역 6개 상공회의소를 순회하면서 매월 격주 수요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FTA발효에 대비하여  FTA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본 교육과정이 중소기업의 FTA활용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